단편을 맛보다 2

붉고 푸른 이야기들

오가와 미메이 | 책보요여 | 4,200원 구매
0 0 133 17 0 2 2022-05-18
메이지부터 다이쇼 시대까지 활약한 오가와 미메이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아동 문학 작가이다. 돈에 눈이 멀어 소중하게 키운 인어의 딸을 팔아넘긴 노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붉은 초와 인어'를 비롯해 오가와 미메이의 작품 세계를 마음껏 맛볼 수 있도록 빨간색과 파란색 소재를 담은 동화 14편을 뽑아서 이 모음집을 구성했다. 오가와 미메이의 동화는 단숨에 읽을 정도로 가볍지만, 판타지 세계에 푹 빠져서 따뜻하고 행복한 느낌을 선사하기도 하고 읽는 이의 어두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교훈을 주기도 한다. 아동 문학으로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팬이 많아 '일본의 안데르센', '일본 아동 문학의 아버지' 등으로 평가받고 있는 오가와 미메이의 작품은 메마른 감성에 단..

단편을 맛보다, 하야마 요시키 편

하야마 요시키 지음 | 박소정, 조선혜, 조원로 옮김 | 책보요여 | 3,000원 구매
0 0 702 13 0 161 2018-12-07
일본 프롤레타리아 문학을 선도했던 작가 하야마 요시키의 단편소설을 '맛'본다! 하야마 요시키는 직접 노동현장에 몸을 담갔던 장본인으로 당시 시대상과 노동자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가였다. 기존의 프롤레타리아 문학이 관념적, 도식적이었던 반면 하야마의 작품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을 담담하게 묘사하고 예술적 완성도가 높다. 이후 일본의 많은 프롤레타리아 작가들에게 영감을 줄 정도로 그의 작품은 뛰어난 문학적 가치를 지녔다. 따라서 「단편을 맛보다, 하야마 요시키 편」을 통해 독자들이 하야마 요시키의 삶과 사상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1. 건설노동자가 시멘트 통 속에서 발견한 편지에 담긴 처참한 사건의 전말, '시멘트 통 속의 편지' "굉장히 짧지..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