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천 번의 죽음(A Thousand Deaths)>은 잭 런던(Jack London)의 1899년 초기 작품이다. 한 미치광이 과학자를 만난 주인공이 부활과 소생의 실험체가 되어 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서술한다. 주로 자연과 생존을 테마로 한 잭 런던의 다른 작품들과 달리 죽음과 부활, 과학의 한계와 도덕성에 관한 주제를 다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잭 런던(Jack London)은 미국의 소설가로, 1876년에 캘리포니아 주에서 태어나 1916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작품에서 대개 자연과 인간의 삶, 생존, 모험, 자유, 사회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대표작인 "White Fang", "The Call of the Wild", "The Sea-Wolf", "The Martin Eden" 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