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6

The Wonderful Wizard of Oz

L. Frank Baum | 책보요여 | 3,900원 구매 | 2,000원 90일대여
0 0 126 27 0 0 2023-01-11
-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 / L. 프랭크 바움 | 영어원서 읽기 -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낯선 곳에 떨어진 도로시가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 집으로 돌아오기 위한 긴 여정이 시작된다. “There is no place like home.” The Wonderful Wizard of Oz is a children's novel written by author L. Frank Baum and illustrated by W. W. Denslow. It is the first novel in the Oz series of books. A Kansas farm girl named Dorothy ends up in the magical Land of Oz after she..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Lewis Carroll | 책보요여 | 3,000원 구매 | 1,500원 60일대여
0 0 137 14 0 1 2023-01-11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 영어원서 읽기 - 토끼굴에 들어간 앨리스가 기묘한 생명체들이 사는 환상의 세계에서 신기한 모험을 겪는 이야기 "It's no use going back to yesterday, because I was a different person then."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commonly Alice in Wonderland) is an 1865 English novel by Lewis Carroll. It details the story of a young girl named Alice who falls through a rabbit hole into a fantasy world..

윤동주 손글씨로 읽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윤동주 | 책보요여 | 4,800원 구매 | 2,000원 30일대여
0 0 130 22 0 3 2023-01-02
윤동주 시인의 친필 서체로 쓴 시와 감각적인 일러스트의 만남! 디지털 서체로 재탄생한 윤동주 시인의 필체를 사용하여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1941년 초판본에 실린 시 19편을 담았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세련된 시에 잘 어울리는 일러스트를 함께 배치하여 윤동주 시인이 요즘 세대라면 SNS를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력을 더했다. 비록 엄혹한 시기에 태어나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했으나 아름다운 그의 시는 영원히 남아 우리 가슴 속에 살아있다. 교과서나 문학 속에 박제되어 있지 않은, 젊디젊은 청년 동주의 시를 곱씹으며 읽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야망에 찬 남자

너새니얼 호손 | 책보요여 | 1,100원 구매
0 0 135 5 0 12 2022-12-16
호손의 단편 소설이다. 1835년 6월 <뉴잉글랜드 매거진>에 처음 출판되었으며, 1841년 <두 번 들은 이야기>의 제2권에 다시 출판되었다. 한 전기 작가는 소설에서 호손이 경력 초기에 명성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다고 주장한다. 이 이야기의 진정한 주인공은 자연 그 자체이며, 호손은 자연을 지배하려는 인간의 시도가 오만하고 불가능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이야기로 읽는 오페라

글래디스 데이비슨 | 책보요여 | 6,500원 구매 | 2,500원 60일대여
0 0 148 11 0 10 2022-08-10
2003년 한 광고에서 두 남녀가 부르는 노래가 대히트를 칩니다. "시간 좀 내주오, 갈 데가 있소." "거기가 어디요?" "oooo." 대중은 이 노랫말과 더불어 멜로디에도 흠뻑 빠졌는데요. 그런데 이 멜로디의 원곡이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의 3막에 나오는 '여자의 마음(La donna e mobile)'이란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이 곡은 비극적이고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만토바 공작이 부르는 경쾌한 아리아입니다. <리골레토>라는 작품의 내용을 알고 이 노래를 다시 듣는다면 오페라를 이해하고 감상하는 즐거움의 폭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오페라 중에서 우리에게 친숙하면서 기라성 같은 작곡가들이 쓴 작품 10편을 골라서 흡입력 ..

환상괴담 모음집

다나카 고타로 | 책보요여 | 3,300원 구매 | 1,500원 30일대여
0 0 318 8 0 8 2022-06-30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들에게 납치되어 고초를 겪는 남자 이야기부터 아이의 모습으로 씨름을 거는 시바텐과 사람을 홀리는 너구리 등의 요괴 이야기는 물론 한국의 구미호 전설처럼 비밀을 간직한 여인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을 버린 난봉꾼 남편을 처절하게 응징하는 조강지처의 한 맺힌 이야기까지, 일본 괴담의 대가 다나카 고타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 6편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책 속으로 그녀는 얼굴을 양손으로 감싼 채 분명 우는 것처럼 보였다. 미시마는 어느덧 저녁 식사 따위는 잊은 채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미시마는 문득 길모퉁이에 이르러 정신이 들었다. 그리고는 왼편으로 걸음을 옮기던 차에 어느 문간이 눈에 들어왔다. 문간의 느티나무 뒤에는 철망에..

붉고 푸른 이야기들

오가와 미메이 | 책보요여 | 4,200원 구매
0 0 162 17 0 2 2022-05-18
메이지부터 다이쇼 시대까지 활약한 오가와 미메이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아동 문학 작가이다. 돈에 눈이 멀어 소중하게 키운 인어의 딸을 팔아넘긴 노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붉은 초와 인어'를 비롯해 오가와 미메이의 작품 세계를 마음껏 맛볼 수 있도록 빨간색과 파란색 소재를 담은 동화 14편을 뽑아서 이 모음집을 구성했다. 오가와 미메이의 동화는 단숨에 읽을 정도로 가볍지만, 판타지 세계에 푹 빠져서 따뜻하고 행복한 느낌을 선사하기도 하고 읽는 이의 어두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교훈을 주기도 한다. 아동 문학으로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팬이 많아 '일본의 안데르센', '일본 아동 문학의 아버지' 등으로 평가받고 있는 오가와 미메이의 작품은 메마른 감성에 단..

누런 벽지

샬럿 퍼킨스 길먼 | 책보요여 | 2,200원 구매 | 1,000원 7일대여
0 0 174 7 0 2 2022-05-16
"달빛이 비치는 밤이면, ‘그것’이 나타난다!" 억압받는 여성의 처연한 몸부림, 그리고 광기.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걸쳐 미국에서 작가, 사회개혁가, 연설가로 활동한, 페미니즘의 선구자 샬럿 퍼킨스 길먼의 대표작. 신경 쇠약을 앓는 한 여성이 가부장적인 남편의 억압으로 ‘휴식’을 제외한 사회 활동 및 지적 활동을 금지당한 채 괴상한 무늬의 누런 벽지가 발린 방에서 지내며 점차 환영과 광증에 사로잡히는 과정을 따라가고 있다. 선구적인 페미니즘 소설로 잘 알려져 있으나, 기이하고 음산한 어조와 묘사 때문에 심리스릴러나 공포물로 봐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책 속으로 제멋대로 뻗어 나가는 현란한 문양이 예술적인 면에서는 죄악이나 다름없다. ..

시체를 먹는 남자

하야마 요시키 | 책보요여 | 1,100원 구매
0 0 245 6 0 13 2022-04-01
"프롤레타리아 작가가 추리소설 잡지 '신청년'에 게제한 뜻밖의 호러소설. 생생하고 대담한 묘사력!" 일본 프롤레타리아 문학을 선도했던 작가 하야마 요시키의 단편소설! 깊은 산속 중학교 기숙사에서 밤이면 어디론가 사라지는 한 남학생의 괴이한 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책 속으로 “도축장에서 흘러나온 생피가 호수에 저주를 내린 거래.” 한 주 동안 그러한 소문이 나돌았다. 그 얼뜨기 야구부원은 자신을 집어삼킨 검푸른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묘지에 영영 잠들었다.

노동자가 없는 배

하야마 요시키 | 책보요여 | 1,100원 구매
0 0 145 6 0 2 2022-04-01
"'노동자가 없는 배'라는 아이러니한 제목, 작품 속에 샘솟는 메타포!" 일본 프롤레타리아 문학을 선도했던 작가 하야마 요시키의 단편소설! 비인간적인 노동 환경 속에서 혹사당하며 부당한 대우를 받는 하급 선원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책 속으로 잠깐! 당신은 지금 ‘말이야 쉽지. 현실은 달라, 철없는 도련님.’이라 말하려는 것이 아닌가? 알고 있다. 직업을 선택하는 사이 ‘기회’는 사라져 버린다. ‘선택’하는 사이 다른 동료가 그 일을 맡는다. 선택하는 동안에는 쫄쫄 굶어야 한다. 당신 말대로다. 그게 내가 독자 여러분에게 하려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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