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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지

김유정 | 책보요여 | 700원 구매
0 0 454 11 0 32 2019-10-09
「노다지」 는 김유정이 지은 단편소설로, 1935년 3월 2일부터 9일까지 『조선중앙일보』에 발표되었다. 남들의 눈을 피해 금을 캐러 다니는 잠채꾼의 행위와 심리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육체적으로 약하고 소심하지만 금전에 밝은 꽁보와, 건장한 체격이지만 금전관계에서는 문외한인 덕팔이라는 대조적인 인물이 등장한다. 평소에는 협력적인 이 인물들의 관계가 노다지 앞에서는 어떻게 될 것인가? — 작품 맛보기 꽁보와 꽁보의 생명의 은인인 더펄은 서로 형제처럼 지내며 금광 노다지를 찾으러 다닌다. 꽁보는 더펄에게 자신의 누이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약속하고 더펄은 흡족해 한다. 어느 날 꽁보와 더펄은 금광이 있는 곳을 찾아 사람들 눈을 피해 몰래 금광에 들어간다. 금광을 다..

원서읽수다 : 피터 래빗 이야기, 벤저민 버니 이야기, 플롭시 버니 이야기

베이트릭스 포터 | 책보요여 | 3,300원 구매 | 1,500원 30일대여
0 0 700 26 0 109 2019-08-23
“책은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특별한 마법이다.” - 스티븐 킹 “독자는 그가 죽기 전에 수천 번의 인생을 산다.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사람은 인생을 한 번 살 뿐이다.” - 조지 R.R. 마틴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직 제대로 된 책을 만나지 못한 것이다.” - J.K. 롤링 책 읽기 만큼 즐겁게 영어 공부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읽고 싶었던 책도 읽고, 영어라는 언어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해 '원서읽수다'! — 베아트릭스 포터의 토끼 3부작을 읽수다! 말썽꾸러기 피터의 채소밭 탈출기, 『피터 래빗 이야기』 피터의 잃어버린 옷과 신발을 찾아오자, 『벤저민 버니 이야기』 얘들아 잠들면 안 돼, 『플롭..

원서읽수다 : 영어 읽기를 위한 작은 길잡이

글나르미 | 책보요여 | 2,200원 구매 | 1,000원 15일대여
0 0 716 9 0 215 2019-08-23
이 책은 '원서읽수다' 시리즈를 읽는 분들을 위해 제작한 보조 자료입니다. '영어의 역사, 영어의 특징, 영어 독해력 기르는 법, 나만의 어휘집 만들기, 맥락단서'과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어로 된 책을 읽는데 영어가 어떤 언어인지, 책은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생각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또한 모든 글은 단어나 어휘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어휘력을 키우고 단어를 읽는 눈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아트릭스 포터의 토끼 이야기 3부작을 비롯한 '원서읽수다' 시리즈를 통해 '영어'와 '독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바랍니다. — 본문 발췌 "문법으로 정리한 규칙들은 명확한 것도 있지만 예외 또한 만만치 않게 많습니다. ..

수군제일위인 이순신전

신채호 | 책보요여 | 1,900원 구매 | 1,000원 30일대여
0 0 1,238 44 0 116 2018-07-02
▶ 책소개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가 지은 역사전기소설이다. 신채호는 국민들에게 국권회복을 위한 애국심을 배양하려는 목적으로 1907년 10월 번역한 양계초(梁啓超)의 「이태리건국삼걸전(伊太利建國三傑傳)」을 필두로, 한국 역사상의 삼걸(三傑)인 을지문덕(乙支文德)·최영(崔瑩)·이순신(李舜臣)을 뽑아 저술한다. 한문을 모르는 일반 민중과 부녀층을 계몽하기 위하여 순국문판 「리슌신젼」을 1908년 6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한매일신보』에 연재하였다. 임진왜란이라는 국난을 극복했던 이순신의 영웅적 행적을 통해 신채호는 일본에 다시 국권을 상실할 위기에 놓인 한국민의 애국심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이순신이 그들의 영웅이 되기를 기대했다. 「이순신전」은 ..

금수회의록

안국선 | 책보요여 | 700원 구매 | 300원 7일대여
0 0 576 20 0 34 2018-06-01
「금수회의록」 은 안국선(安國善)이 지은 신소설이다. 1909년 언론출판규제법에 따라 금서 조치가 내려진 작품으로, 동물들을 통하여 인간사회의 모순과 비리를 풍자한 우화소설(寓話小說)이다. 📓 작품 맛보기 이야기는 화자(話者)가 금수의 세상만도 못한 인간세상을 한탄한 뒤, 꿈속에 금수회의소에 들어가 그들의 회의를 목격하는 서언(序言)으로 시작된다. 회장이 나와서 금수회의의 개회취지를 밝히고, 이 세상 인간들의 부패함을 언급한 뒤, 사람된 자의 책임, 사람들 행위의 옳고 그름, 현재 인류 자격이 있는 자와 없는 자를 가려낼 일을 논의하자고 제시한다. 그 다음에 까마귀, 여우, 개구리, 벌, 게, 파리, 호랑이, 원앙이 차례로 연단에 올라 자신들에게 덧씌워진 오..

지하촌

강경애 | 책보요여 | 700원 구매
0 0 646 15 0 67 2018-03-30
「지하촌」 은 강경애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1936년 <조선일보>에 발표하였다. 이 작품은 칠성과 그 주변 사람들이 처한 참담한 생활 현실을 밀도 있게 그려내면서 당시의 어두운 사회 현실을 고발하고 있다. 📓 작품 맛보기 주인공인 칠성은 네 살 때 홍역을 앓고 난 다음 경풍에 걸려 팔다리가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어려운 살림을 꾸려나가는 어머니를 도우려고 동냥자루를 둘러메고 구걸행각을 한다. 그런 가운데서도 좋은 물건이 생기면 눈이 먼, 옆집 큰년이에게 주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그는 동냥해 온 과자를 큰년이에게 전해 줄 생각을 하다가 사탕을 보채는 남동생이나 여동생의 몰골에 극도의 혐오감을 느낀다. 이 마을 사람들에게 아이들은 하나도 귀한 존재가 아니다...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 책보요여 | 700원 구매
0 0 624 13 0 52 2017-11-01
전자책 독립출판 '책보요여'의 '차 한 잔 문학 한 모금'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이효석(李孝石)이 지은 단편소설로 원제는 「모밀꽃 필 무렵」이다. 1936년 『조광(朝光)』 10월호에 발표되었고, 1941년 5월 박문문고(博文文庫)에서 간행한 『이효석단편선(李孝石短篇選)』에 수록되었다. 봉평·대화 등 강원도 산간마을 장터를 배경으로 장돌뱅이인 허생원과 성서방네 처녀 사이에 맺어진 하룻밤의 애틋한 인연이 중심이 되는 매우 서정적인 작품이다. "허생원은 장돌뱅이로 늙었다. 곰보인데다가 재산마저 날려 장으로 돌아다니기만 했다. 봉평장이 서던 날 허생원은 조선달을 따라 충주집으로 간다. 그는 동이라는 애송이 장돌뱅이가 충주댁과 농짓거리하는 것에 화가 나서 뺨을 때..

운수 좋은 날

현진건 | 책보요여 | 700원 구매
0 0 678 13 0 36 2017-09-13
전자책 독립출판 '책보요여'의 '차 한 잔 문학 한 모금' 시리즈 세 번째 작품. 「운수 좋은 날」은 1924년 6월 『개벽』 48호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로 인력거꾼의 비애를 그린 작품이다. "김 첨지는 동소문 안에 사는 인력거꾼이다. 기침으로 쿨룩거리며 누워 있는 아내와 젖먹이 아들이 있는 그는 거의 열흘 동안 돈을 벌지 못했다. 그런데 비가 오는 어느 날 아침부터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 김 첨지는 오랫만에 닥친 '운수 좋은 날'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아침 댓바람부터 번 돈으로 병든 아내에게 설렁탕을 사 줄 수 있어 기뻐한다. 그날 행운은 계속된다. 그는 모처럼 찾아든 행운을 놓치지 않으려고 비가 오는데도 열심히 손님을 실어 나른다. 기적에 가까운 벌이..

봄·봄

김유정 | 책보요여 | 700원 구매
0 0 537 13 0 26 2017-09-28
전자책 독립출판 '책보요여'의 '차 한 잔 문학 한 모금' 시리즈 네 번째 작품. 「봄·봄」은 1935년 12월 『조광(朝光)』에 발표되었다. 그 뒤 1938년 간행된 『현대조선문학전집 2』에 김유정의 대표작으로 실렸으며, 같은 해 간행된 단편집 『동백꽃』에도 수록되었다. 김유정 문학세계의 본령인 해학 내지 해학적 인간인식이 가장 구체적으로 나타난 작품이다. "'나'는 점순이와 혼인시켜 준다는 장인 봉필의 말만 믿고 머슴살이를 하고 있다. 딸의 나이가 찼으니 성례를 시켜 달라고 떼를 쓰지만, 장인은 점순이의 키가 미처 자라지 않아서 성례를 시켜 줄 수 없다고 둘러댈 뿐이다. 평생 일만 할 것이냐는 점순이의 말에 장인을 구장 댁으로 끌고 가 혼인 문제를 매듭지으려..

배따라기

김동인 | 책보요여 | 700원 구매
0 0 488 15 0 16 2017-12-05
전자책 독립출판 '책보요여'의 '차 한 잔 문학 한 모금' 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 1921년 5월 『창조』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주인공의 오해와 질투가 빚어낸 인물들의 비극적인 운명을 다룬 대표적인 액자소설이다. 자연주의적인 특징과 유미주의적인 특징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다. "봄날 '나'는 대동강 변을 거닐다가 을밀대에서 배따라기를 부르는 한 사내를 만나 그의 사연을 듣는다. 사내는 조그만 어촌에서 우애가 좋은 동생과 붙임성 있고 아름다운 부인과 살았다. 부부 사이 금실도 아주 좋았고, 동네 사람들도 모두 사내의 아내를 좋아했다. 사내는 아내를 무척 사랑하면서도 아내의 개방적인 행동이 못마땅했다. 아내가 자신에게는 분에 넘치는 여인이라고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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